[보도자료] 남성복 가을 트렌드
Posted 2008. 9. 10. 18:38, Filed under: ® B i z/+ t r e n dEuropean Classic Suit
올 가을 남성복 클래식하게, 더 클래식하게
● 정통 브리티쉬 스타일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 눈길
● 그레이, 브라운, 차콜 등 계절감 강조한 깊이 있는 컬러 인기 끌 듯
가을 남성복 트렌드는 한마디로 ‘돌아온 클래식’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아메리칸 수트의 넉넉함과 유럽 수트의 곡선미를 조화시킨 ‘이탈리안 스타일’의 수트와 고전 클래식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정통 클래식 수트가 눈길을 끈다.
코오롱패션 <맨스타>의
“올 가을, 겨울 남성복은 우아함을 강조한 복고풍의 ‘유러피안 클래식(European Classic)’이 유행할 전망”이라고 말하면서, “키워드는 신체의 곡선을 타고 자연스럽게 타고 흐르는 ‘내추럴(natural)’과 각진 어깨를 탈피한 ‘소프트 핏(soft fit)’ 그리고 편안하면서도 날씬한 실루엣의 ‘컴포트 슬림(comfort slim)’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남성복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이탈리안 핏’의 실루엣. 기존의 각진 실루엣은 바디 라인을 타고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조정되어 슬림함을 강조한다. 가슴, 허리, 힙으로 이어지는 프렌세스 라인의 ‘볼륨 H형 실루엣’은 허리 라인을 조여 주어 날씬해 보인다. 상의의 뒷면은 브리티쉬 스타일의 ‘사이드 벤트’(양쪽 절개)로 디자인해 남성의 S라인을 부각시켜 준다.
또한 기존의 싱글 버튼 수트는 지고 브리티쉬 풍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2개의 버튼을 2줄(총 단추 4개) 또는 3줄(총 단추 6개)로 달아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수트와 베스트 조합의 ‘3피스 수트’도 정통 브리티쉬 수트의 대표 아이템으로 인기몰이를 할 전망이다.
[컬러]는 블랙 일색에서 벗어나 그레이와 브라운, 챠콜 등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컬러들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또한 바이올렛과 버건디, 오렌지 컬러는 넥타이 등의 포인트 컬러로 사용된다.
[소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해주는 소재는 울과 캐시미어, 실크 등의 천연소재가 사용되고, 특히 180수 등의 극세번수는 우아한 광택을 느낄 수 있다. 트위드 체크와 스트라이프는 영국 신사의 느낌을 강조해 올 가을 새롭게 제안되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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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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